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땅은 어두운 상태였고, 제대로 된 물건들도 없는 혼돈 상태였어요. 여러분, 상상이 되시나요? 그저 끈적거리는 액체와 땅과 물과 아무것도 정돈된 곳이 없으면, 사람들이 채소를 키울 수도 없고, 먹을 것도 존재하지 않겠죠?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를 하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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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 날 빛을 만드셨는데, 혼돈 속에서 빛과 어두움을 나누어 주셨어요. (창 1:3~5)
하나님께서 빛이 있는 시간을 낮이라고 칭하시고, 어두운 시간을 밤이라고 칭하셨어요. 그러면서 하루라는 시간도 생기게 되었습니다.
둘째 날 하늘과 땅과 바다를 만드시면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을 나누셨어요. (창 1:6~10).
하늘에 보면 물이 안보일텐데, 물 중에 하얀 물이 보이곤 합니다. 바로 구름이죠! 구름은 물이 증발해서 만들어진 수증기 집합입니다. 과학을 공부해 보면, 이렇게 지구처럼 물이 떠 있는 대기가 있는 행성은 거의 없죠. 화성이나 금성은 전부 이산화 탄소로 구성되어 있어요!
그리고, 강이나 바다로 보여지는 아래의 물이 존재합니다.
셋째 날 풀과 채소, 열매 맺는 나무를 냈어요. (창 1:11~13)
이런 창조가 없었으면, 우리는 채소나 과일 등을 먹을 수 없었겠죠! 맛있는 과일과 채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.
넷째 날 빛을 따라서 절기를 나누셨어요. (창 1:14~18)
빛을 따라서 절기를 나누셨어요. 사시와 일자와 연한을 정하셨다고 하는데, 365일과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를 지으셨다는 의미 입니다. 이 순간 이후부터 철 따라서 꽃이 피고 지고 하는 것이죠.
다섯째 날 생물로 번성하게 하셨어요. 하늘에는 새를 종류대로 창조하시고, 육지에는 땅에서 기어다니는 짐승들을 창조하시고, 바다에는 물고기를 종류대로 창조하셨어요. (창 1:19~25)
여섯째 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어요. 첫 사람 남자의 이름은 아담이고, 첫 사람 여자의 이름은 하와라고 해요. 그리고,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을 다 다스리게 하셨어요.(창 1:26~31) 아담은 모든 생물의 이름을 다 지어 주었다고 해요.(창 2: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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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곱째 날 창조를 마치신 기념으로 안식하셨어요. (창 2:1~3) 그리고, 일곱째 날을 특별하게 복 주시고, 거룩한 날로 삼아 주셨어요. 매주 쉬지 않는 다면, 우리의 몸이 남아 나지 않았겠죠. ^^ 하나님 감사합니다.
그림으로 보는 성경 이야기)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범죄 (0) | 2020.05.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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